슈퍼오닝쌀생산단지는 시에서 32여억원의 예산을 확보, 평택관내 6개 가공업체(4개 농협, 2개 농업회사법인)에서 참여해 총 3,687ha의 면적에 추청벼, 고시히카리 두가지 고품질 품종으로 재배해 원료곡 23만톤을 생산 수매할 계획이다.

 평택슈퍼오닝쌀을 체계적 관리프로그램으로 참여 농업인에 대해 연간 2회에 걸쳐 재배기술, GAP인증, 농약 안전사용교육을 이수토록 하는데 이번 상반기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농협 관계자 등 3,000여명의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에서 10회에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슈퍼오닝쌀생산단지에는 품종별 맞춤형비료 사용을 통해 도복방지의 미질향상을 도모하고, 토양환경 개선 및 미질향상을 위해 볏짚시용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한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에 대한 수확전 포장심사를 통해 합격한 논에서 생산된 원료곡만 수매하고, 가공된 쌀은 판매전에 수시로 완전미 비율, 단백질함량 등 10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실시해 엄선된 쌀만을 슈퍼오닝 브랜드쌀로 판매하고 있다.

  이 모든 품질검사는 농업기술센터내에 구축된 쌀품질관리실【쌀 품위 및 쌀품종(DNA)】에서 시판중인 슈퍼오닝쌀을 대상으로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한편 슈퍼오닝쌀은 지난해에 호주와 독일로 37톤을 수출했으며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