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농촌의 정주인구 감소 및 노령화 추세에 대응한사업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 및 소득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복지농촌건설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복지향상 사업으로 농가도우미 지원 등 7개 분야에 22억원과 농가소득기반사업으로 쌀소득 고정직불금 등 3개 분야에 100억원 등 모두10개 분야에 123억원을 지원한다.
시가 올해 지원할 사업을 살펴보면 농업인 복지향상으로 농업인자녀 자원을 위해 영유아 양육비로 675명에게 10억원과 고등학생학자금으로 690명에게 8억원, 대학생학자금 융자로 788명에게 1억원 등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기술지원 및 편의제공을 위해 농업 경영컨설팅사업으로 8명에게 4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농가도우미사업으로 8명에게 1천2백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 농업인단체 사기진작을 위해 한농연 등 4개 단체의 교육 및 세미나 등 행사에 5천7백만원을 지원하고 주2회 농어민신문구독료 등으로 8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어 농가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금으로 10,889㏊에 고정. 변동 직불금으로 77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사택지 지구 내 농업인 다목적회관 부지(3,395㎡)매입비로 2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농업인 소득기반사업에 119억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