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사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1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기능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복지 실현으로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키 위해 복지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추진 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장애인 복지시설 보강을 통해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에바다 농아원 신축 등 5개 사업에 18억을 투입해 오는 11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및 가족의 사회활동 참여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에 45억을 연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저소득 장애인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생활보장 급여 등 5개 사업에 46억을 연중 지원키로 했다.
이어 장애인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의료비등 7개 사업에 9억원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주거생활지원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월동난방비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중 9억원과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행정도우미 등 6개 사업에 9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복지사업에 10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