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수정)은 다가오는 10월 20일(토) 평택 포승의 도곡중학교에서 열리는 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 청소년, 우리만의 할로윈을 그리다’ 준비로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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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운영되는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서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축제로 지난 6월 2일(토) 1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 청소년, 새로운 역사를 그리다’는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7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한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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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을 주제로 열리며,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하여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준비 · 운영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이례적으로 포승 지역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곡중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안중읍 · 청북읍 · 포승읍의 서부지역 곳곳을 거점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하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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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소속 청소년 단원들은 매 주 토요일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부스 운영과 청소년 중심의 공연 무대 구성을 위한 기획 회의들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의 이가은 회장(현화고2)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할 수 있게끔 흔쾌히 장소를 빌려주신 도곡중학교의 백승원 교장선생님과 대관에 힘 써주신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포승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으로서 여가문화를 즐길 거리가 없는 포승 지역 청소년 친구들에게 이번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이 즐거운 추억과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많은 청소년이 즐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2차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평택 도곡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규모 청소년 행사로 할로윈 관련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와 댄스 · 밴드 · 뮤지컬 등의 청소년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부스 운영 및 공연 참여 등 어울림마당 관련 문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