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9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대신면 관내 44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대신면사무소(면장 손기성)에 배 200상자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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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당사자와 유족 또는 가족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인명구조, 수중정화활동 등 다른 단체와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훈 단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 지부 관계자와 기탁식에 참석한 송한욱 경기도 지부장은 “대신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소외계층에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하였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대신면 발전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기성 대신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를 위해 애쓰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중심의 행복한 대신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