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자치행정과는 21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청렴 트리 액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액자를 보며 평상시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를 가지도록 하고 민원인들에게 청렴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 액자는 직원들의 지문과 서명이 나뭇잎으로 표현된 그림으로 하단에 ‘우리의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 직원은 “지문을 찍으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