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용인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사고 대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단 직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연기 미로 탈출을 통한 화재 대피 체험, 지진 강도 7도 체험, 물소화기 분사 등으로 사고 발생 초기 대처 방법을 습득하였다. 또한, 가상현실 기기(VR)을 통하여 유독물질 누출 시 안전장비 착용법과 사고현장 수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전문업체와 합동 안전 점검 등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재난·안전사고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경영을 실현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