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행정안정부가 권고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상반기인 6월까지 예산의 60%이상 집행목표를 1개월 앞당겨 5월말까지 100% 완수를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각 국․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소별 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매월1회 이상 개최와 함께 부시장 주재 추진상황점검 회의를 매주실시 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조기집행 초과달성을 위해 이완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4개 반 23명의 추진반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조기집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7일 『평택시 사업기간 단축(클로징10)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중 대상사업을 선정해 해당부서로 통보한 후 12월부터 토목직 공무원 4개반 63명으로 자체합동 설계반을 편성․운영해 116건의 사업에 대한 발주시기를 올 2월초로 1개월 단축한 성과를 거양 했다.
이어 재정조기집행 촉진을 위해 각종 집행제도 및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민 경제와 밀접한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안정, SOC확충 등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집중관리 하고 있으며, 특히 5억원 이상 267개 6,859억원의 사업에 대해 부서장, 팀장 책임하에 집중관리 하도록 관리카드를 작성, 일일 실적관리하고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해결해 조기집행 성과를 극대화 나가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러한 시의 노력 덕분에 2월말 현재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중 평택시가 재정조기집행 상위그룹에 속해 있으며, 쌍용차 문제 등 어려운 지역경제가 다시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