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항의 미래발전전략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 신일승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장 등 항만 관련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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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평택항 개발사업」, 「평택항권역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평택항 경쟁력 제고 방안」등 현안에 대한 보고회와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평택항을 세계적인 국제항만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평택항의 미래 발전전략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시기임을 강조했고, 대외적으로 경기도는 물론 충청남도, 당진·아산시와 광역협의체를 구성해서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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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에서는 다음달 24일 ~ 27일 3박4일간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주축으로 중국 연태시, 위해시 등 대중국 교류도시와의 경제협력과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선상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