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침제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업난을 해소코자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억동 시장과 희망근로사업참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희망근로사업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성남산업안전보건센터 이용식 팀장을 초청, ‘희망근로 재해사례 및 재방교육’을 실시하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사업비 24억 7천여만원으로 34개 사업장에 1일 433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 동네마당조성사업, 공공시설물개보수,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등 생산적인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건강하신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담당부서 : 기획감사담당과실 760-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