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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은 해빙기를 맞이해 관내 재난취역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지난 3일 문화스포츠센터 건립공사 현장과 상수도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장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결과 ‘문화스포츠센터(송정동 340-1)’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감독으로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정율은 36%로 2011년 3월 준공을 계획대로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1일 4만㎥ 생산규모의 정수시설과 송배수시설을 설치하는 ‘상수도 1단계 확장사업’은 공정율 60%를 나타내 올해 12월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조 시장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문제 해결과 민원 해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기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 오는 12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지역 35개소를 합동점검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재난안전과 760-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