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총경 김 정훈)에서는 음주운전의 피해 및 교통사고 사상자를 적극 줄여 선진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을 100일간 전개하고자 한다.
추진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 10일간이며, 첫날인 오늘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위해 시민들의 가장 많이 붐비는 용인재래시장 앞에서 경찰서장과 교통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서명대를 설치 후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야외서명대 주변에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 및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하여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심어주었고, 서약서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통해 시민들의 스스로의 다짐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