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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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23건에 대하여 심사·의결하였으며, 심사결과 안건 20건은 원안가결, ‘평택시 현덕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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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승영, 김영주, 이윤하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유승영 의원이 ‘평택천(가칭) 하천전담과 신설의 필요성에 대하여’, 김영주 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에 대하여’, 이윤하 의원(운영위원장)이 ‘평택시 인구추계 현실화와 공동주택 가격하락 방지대책을 주문하며’라는 주제로 각각 자유발언을 하였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 시 의원님들이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등 시의원 16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서정리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추석물가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였다. 또한 지역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