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9월 17일 관내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힐링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
힐링나들이 사업은 더불어 잘사는 북내를 만들기 위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한 봉사회 회원들과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나들이(오대산 월정사 및 허브나라)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 고안한 자리다.
협의체 위원들과 한마음봉사회는 어르신들을 인솔하며 행복한 나들이가 되도록 정성껏 챙겨 봉사하는 분과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병옥 위원장은 “이번 힐링 나들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봉사회원들도 그동안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마음까지 따뜻함이 전달되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마음봉사회 모두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명순 북내면 한마음봉사회장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을 보살피는데 노력한 한마음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손을 잡고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해 지역복지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마음봉사회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