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수 있도록 물품을 마련했다.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휴지(30롤) 173개, 백미(4kg) 173포를 기부했고 새마을부녀회는 김(박스) 173개를 기부했다.

이날 훈훈한 마음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이웃들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누기를 추진한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는 “이웃돕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삶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