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동장 박천수) 10개 단체협의회(회장 최대혁)는 지난 17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고 선물세트 100개(200만 원 상당)를 송탄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마을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최대혁 송탄동 단체협의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 폭염과 태풍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라며,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맞이하기 위해 우리집 마당을 단장하는 마음으로 마을 대청소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박천수 송탄동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주시는 송탄동단체협의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웃돕기 물품들은 복지대상자들 뿐만 아니라 각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매년 명절마다 실시하는 마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추석 전까지 마을별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동 10개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