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농업기반시설물을 정비하는데 예산을 집중 투입, 정비를 통해 영농편의 도모와 함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관내 경지정리, 용․배수로, 농로정비 등 55개의 농업기반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팽성4-2, 창내 2지구 등 대구획 경지 정리사업에 50억원을 투입 추진하고 내천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에 15억원을 들여 시행한다.
또한 고덕, 현덕면 일원에 농촌생활환경정비 등 8개 사업에 22억원, 6개 지구 기계화 경작 확․포장사업에 10억을 투입, 정비키로 했다.
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개소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3개 지구의 주민편익사업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추진한다.
이어 8개소의 용․배수로 정비에 13억원, 2개소 노후 소교량 재설치에 6억원, 14개소 총연장 5.5㎞의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사업에 6억원을 투입추진 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3월초까지 실시설계 및 사업설명회를 끝내고 3월중 공사를 발주해 오는 11월중으로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경쟁력 향상과 영농편의도모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선진농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지는데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