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시민 3,000여명이 참가하여 그 날의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당시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양성, 원곡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여 “2일간의 해방”을 맞이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의 정신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계획은 11시에 각종 체험장 운영을 시작으로 만세행진, 기념식, 연극공연과 전자현악단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당헌화 체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2일간의 해방 행사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함양시켜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광과(☎678-2472), 안성문화원(☎673-2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2-18
♠ 주요행사
▷ 만세고개 걷기행진(13:00~13:30)
1구간 : 동항산업단지 입구→기념관
2구간 : 금노마을 입구→기념관
▷ 제91주년 3.1절 기념식(13:30~14:30)
장 소 : 3.1운동기념관
▷ 재현극 : 『2일간의 해방』공연(14:30~15:10)
▷ 전자현악팀 공연(15:10~15:30)
♠ 부대행사
▷ 3.1운동 퀴즈풀기, 사당헌화체험 등 각종 체험장 운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