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어르신 88가구에 김과 3kg 포도 1박스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과 포도는 부녀회가 바자회 등을 열어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명절마다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