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14일 신평동 관내 음식점 평일관, 장터순대국밥 등의 후원을 받아 ‘2018 가까이 더 가까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등의 명절 음식 선물 세트(8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 작은 정성들을 모아서 소외된 분들에게 명절맞이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평일관, 장터순대국밥 등의 신평동 관내 나눔 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평동 지역 내 자원들을 연계하여 지역 내에 복지사각지대가 최대한 줄어들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9월 19일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이라는 사업을 통해, 굿모닝병원 봉사회의 지원을 받아 거동 불편 저소득 가정에 추석맞이 과일바구니를 전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