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통한 병해충 예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지속생산을 돕기 위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집중지원 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농협, 작목반,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해충방제약지원, 에너지 절감시설지원 등 8개 사업에 2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의 올해 원예작물 생산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9십만포 유기질비료지원 등 5개 채소 생산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자재 지원사업으로 2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물 피해방지시설 지원 등 3개 평택배 명품화 및 피해방지 시설지원사업으로 4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중에 신청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오는 3월초까지 사업대상지를 선정 올 연말 안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공급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