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11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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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평생학습에서 소외된 주민자치학습센터 원거리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이끼공예, 보스스프레이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 총 4회를 진행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성취감을 찾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 문화의 저변확대에 힘쓸 것이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