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는 11일 관내 어르신들 57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추진했다.
이·미용 봉사는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전문 미용사가 무료로 이발·미용을 하는 봉사이다.
봉사를 받은 할머니는 “추석에 손주들을 맞이하기 전에 미용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아직까지 이·미용 봉사를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널리 홍보되어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용 봉사는 매달 2째주 화요일 9시에 서정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하고, 봉사대상은 관내 어르신들이며, 오는 순서대로 미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