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공동주택 단지내 노후된 부대 복리시설을 대상으로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살기 좋은 단지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7억원을 지원, 주택법 제16조 규정에 의거 사업계획승인을 득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경과 된 관내공동주택 197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단지 내 도로유지 보수, 부대복리시설,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비롯 환경친화적 개방형 담장으로 개량행위 등을 지원사업으로 선정 추진 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초에 신청 접수 된 대상단지를 대상으로 3월까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지원 단지를 확정, 연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대상단지 선정에 있어 심의 의원회를 구성 주민생활의 안전과 편익이 필요한 단지를 공정하게 선정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