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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천년음악의 맥을 잇는 지영희 학술대회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며 지영희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하는 2018 평택학 학술대회·4회 지영희 전국학술대회 경기천년음악의 맥을 잇는 지영희지난 97() 오전 10시 한국소리터 강의실 개최되었다.

 

학술대회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각 주제별 발표자와 토론자는 아래와 같다.

구분

주제

발표자

토론자

기조발제

내가 본 민속예술의 선각자 지영희

임일남

(전 남부대학교 총장)

 

발표1

경제 삼현육각의 전승계보와 문화재적 가치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김가현

(전통공연예술연구소 연구원)

발표2

경기호적풍류의 가치와 계보형성에 관한 고찰

송선원

(지영희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한상일

(동국대학교 교수)

발표3

경기시나위의 본향 평택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각 주제발표가 마친 뒤 기조발표를 한 임일남 전 남부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주제별 토론자뿐 아니라 객석에서의 질문도 이어져 지영희 선생대한 평택시민의 관심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경기정명 천년을 맞는 올해, 경기음악의 맥을 잇는 지영희 선생의 행적을 살피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평택지역은 전통예술의 고장으로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