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들에 대해 홍보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 설명회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내 150여개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용인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대외협력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상공회의소가 각각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도 받는다.
또 1:1맞춤형 상담제로 운영하는 기업멘토링제의 담당 멘토와 기업체 간에 개별 현장 상담도 병행 추진된다.
용인시는 올해 중소기업지원, 해외통상·마케팅지원, 디지털산업 지원, 상공회의소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두 40여개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과 기술 애로 해결, 고용 창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위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 기업지원과가 주관해 중소기업의 자금, 경영, 기술, 기업환경개선, 공장설립승인 등을 위해 지원하며, 대외협력관은 10월 경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디지털해외시장개척단, 디지털콘텐츠 제작, 산·학교류 활성화, IT통계 등의 사업을 펼친다. 용인상공회의소는 청년인턴지원, 근로조건 자율컨설팅, 기업체방문 순회교육 등을 추진한다.
용인시 기업지원과 신충현 과장은 “기업과의 지속적인 민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용인시 기업지원과/대외협력관 031-324-2272,3172/2641
디지털산업진흥원/상공회의소 031-323-3053/332-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