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동부지역의 도로정체 해소를 위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9월 5일 저녁7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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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비상대책위원회 및 해당지역주민, 지역구 정치인(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우선협상대상자, LH공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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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는 사업추진배경, 주요민원검토 결과 및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원해소방안,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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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는 지중화 불가를 비롯해 민원해소 방안으로 제시한 미세먼지 축소나 방음시설 설치 등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이에 따른 대안으로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 최초 LH공사에서 계획했던 광역노선 사업시행, 분당~수서간 도로와 같이 지하화, 지상화 구간의 연속화 조성,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하는 신규대체노선 검토, 도일교차로~오산시계 구간의 대체노선 선정(지방도317호 확장) 등 제시된 방안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추가 검토가 완료되면 토론회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며, 정장선 시장은 참석자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