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관내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간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전부서 각종행사시 부상 및 직원 수당으로 전통시장 온 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 시민단체 및 군부대 등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를 적극 협조 요청하는 등 재래시장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2월초에 설맞이 시설위문방문 및 불우이웃돕기 시 1억2천8백만원의 온 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와함께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월마지막 토요일을 재래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는 한편 기관장 서민경제투어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 삼품권은 중기청에서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유통이 가능하도록 발행한 상품권으로 개인이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에 한하여 3% 할인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8억2천만원의 상품권을 판매해 재래시장을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