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촌읍 소재 (주)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지난 10일 시를 방문,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비를 지원코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성영두 본부장 일행도 시를 방문,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축하화환 안받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등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초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기환 협의회장 일행이 초월읍사무소를 방문, 읍내 36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떡국떡 36상자와 라면 72상자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조억동 시장은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의 가슴은 여전히 따뜻하다”며 “24만 광주시민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