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400여 공직자 및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국악당에서 청렴뮤지컬(갈팡질팡)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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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공직자의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공연으로 참석자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주시 공직자 각자가 여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직무를 투명하게 하는 것이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첫 걸음이다.”라며 참석자를 격려했다.
여주시는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0일 청렴 결의대회와 더불어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을 계획하는 등 공직자에게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