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안성시지부는 지난 연말에 송년회를 개최하면서 WTO등으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양돈협회 안성시지부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양돈협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는 전달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독거노인세대 및 소년소녀 가장세대, 노인복지시설ㆍ아동보육시설 등 272개소 1,318명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