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최근 경제위기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서민경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산불방지대책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에 1백여명을 고용해 녹색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의 고용인원을 보면 산불방지대책에 40명, 숲가꾸기 사업에 13명, 산리병해충에 15명, 공원 및 가로수관리에 36명 등 모두 5개 분야에 107명을 고용, 투입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연초부터 모집공고 등을 통해 대상자 선발을 완료하고 올 연말까지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녹색일자리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행정력을 집주해 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