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설 명절 특별경계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전철역사 등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 및 폭설 등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대형 판매시설 및 복합상영관 등 2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에 대한 점검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서 주관 유관기관 사전 합동점검을 지난 1월 25일부터 실시 중에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2월 12일부터 16일 까지 생활민원 『119안심 서비스』를 운영하여 귀성길 가스, 문잠금 등 위험요인 제거요청에 대한 안전조치 등의 활동과 경부․영동․경수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의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유사시 발생 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속도로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에 대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은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며 "시민들이 귀성 전 가정 내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