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 공도지구대에서는 10. 2. 4. 15:00경, 공도 지역 주간 상습 빈집털이 절도범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이○○(당53세,남)은 10. 2. 4. 14:40경, 공도읍 승두리 소재 피해자 이○○(당67세,남) 등 2개 주택에 침입, 현금 50만원, 양주 1세트 등 74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하고 공도지구대 경사 김영철 등 2명이 신속히 출동, 발생장소 주변을 탐문․수색하던 중, 농로길로 도망가는 거동수상자를 발견하여 도주로를 차단한 후 검거하고, 하천 뚝방길 갈대숲에 숨겨놓은 피해금품을 확보하여 검거한 수범사례이다.
안성경찰서는 평소 강․절도 등 강력사건 발생을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FTX)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김덕한 서장 부임이후 설날 특별방범활동 기간(10. 2. 1 ~ 2. 15)중에는 주 4회의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