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제1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문화 켐페인 전개와 설을 대비하여 기관장의 현장방문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오후 오산역 앞, 오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개 단체 50여명이 참가하여 리플렛과 볼펜을 배부하며, 설 명절 귀성 전에 지켜야 할 시민행동요령,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재했다.
또한 설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점점검으로 오산버스터미널과 이-마트, 롯데마트, 배양유통, 하나로 마트, 중앙씨티월, 오산종합시장, 프리머스 시네마, 오산시네마 등을 방문하여, 각 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등 이행여부, 유사시 방화구획 내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파난․소화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과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시는 이번에 적발된 취약시설은 9일까지 보완이나 시정명령을 하며, 10일 이후에는 보완사항에 대한 추적관리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