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유난히 한파가 지속 되었음에도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 등으로 이번한파에 관내 42,000개 수도계량기중 201개만 동파가 발생하는 등 동파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지난해 동절기부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관리요령을 전단지로 제작해 12월중에 관내 수용가구 전 세대에 배포와 함께 유선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ARS를 통해 문자메세지로 전 수용가구에 예방요령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평택소식지 등을 통해 예방홍보 활동에 주력해 왔다.
이와함께 동파발생시 적극대응을 위해 1단계로 누수 방지팀, 송출, 안출급수팀으로 구성된 13명 긴급조치반을 편성해 운영해 왔다.
이어 다량발생시 2단계로 수도운영과 전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출동 교체반을 편성해 계량기 동파민원을 적극 대처해 왔다.
이밖에 재난수준 시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 50명으로 출동교체반을 편성해 동절기 동파민원을 대응키로 했다.
이와같이 평택시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동결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생활에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