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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평택교육청, 학생 맞춤형 건강울타리 함께 만들어간다!

보건교사 직무연수 ‘평택시 학생건강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교육청 주최 ‘평택시 보건교사 직무연수’에 참석해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학생건강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매년 공문으로 개별 안내되어 파악이 어려웠던 다양한 보건사업을 한자리에서 총괄 정리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건소와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먼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과 함께 필수 추가접종 항목을 안내했다. 특히 4~6세 추가 예방접종 4종 백신(DTap 5차, 소아마비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과 11~12세 추가 예방접종 3종 백신(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 / 여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무교육 대상자인 보건교사 등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평택시 약사회와 함께하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소개하고, 시 특화사업인 ▲제1형 당뇨병 환자(만 19세 미만) 연속 혈당 측정기 구입비 지원과 함께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도 상세히 다루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학생들 스트레스와 학교 폭력, 자살 문제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도 비중 있게 소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생명 존중 뮤지컬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전문가 초빙 학부모·교사 강연 ▲정서행동 특성검사 심층상담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이 언급됐으며, 특히 상담교사 미배치학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신체 건강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리를 강조했다.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치가 완성되고 충치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로 평생 구강 건강이 다져지는 시기인 만큼, 관내 학생 100%가 검진받을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거북목 및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 신규 사업인 ‘모바일 PT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담배의 정의가 확대된 관련 법령 개정에 발맞춰 흡연 예방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보건소는 신종 전자담배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학교 주변 전자담배 판매소의 담배 광고 노출 점검을 강화하고,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준수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및 금연 구역 지도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 클리닉과 함께 일회성 흡연 예방 교육을 넘어선 4회기 이상의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스스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금연 서포터즈’를 양성해 학교 중심의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조미정 소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안내되어 현장에서 파악하기 어려웠던 학생 건강지원 사업들을 이번 기회에 통합하여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및 보건교사와 촘촘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