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무사히 지나간 이후, 계속되는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관내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
김태수 중앙동장은 먼저 하동 제일시장 인근 주택가를 돌며 도로가 낮아 물이 고여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을 만나 문제점을 듣고 조치방안을 마련했으며, 도로 곳곳에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곳을 중점 점검하여 문제점을 찾아 관리부서에 전달하는 등 직접 현장을 살폈다.
|
또한 소양천 수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시민들이 하천 내 보행로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계단 등 진입로에 안전띠를 설치하고 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알렸다.
|
여주 시내지역은 8.27~28. 이틀간 223mm(최고 가남읍 307mm)가 내렸고, 30일 오전까지도 시간당 40mm 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중앙동장은“아직까지는 별다른 피해신고가 없어 다행이지만,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현장위주의 피해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