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양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600kg을 쾌척, 미담이 되고 있다.

공용준 목사 일행은 지난 4일 오포읍사무소를 방문, 신도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백미 20kg 80포를 기탁했다.
공 목사는 “추운 날씨와 경기불황으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삼석 읍장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도시화로 각박해져가는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양문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탁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주민지원과 760-4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