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운영 중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8년 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개선에 필요한 강의를 기업체에 무료로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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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기업특강」은 외삼미동 소재 ㈜트오에스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한국강사공제회 연구원 엄희정 강사의 ‘리더쉽교육’,‘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및‘양성평등의식 개선’을 주제로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기업특강은 ㈜트오에스의 기업환경을 고려하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대회의실에서 직접 이루어져 기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산새일센터는 기업문화특강을 통해 재취업 여성과 채용기업에 지속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문의 및 구인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상담(☎031-8024-9861 ~9864) ․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오산동 소재) 3층으로 오면 된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7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