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시장은 2월 월례조회에 참석한 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화성시는 송산그린시티건설,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 등 세계 25대 도시로 진입할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공직자 여러분이 서로에게 당당해야만 시민도 당당해지고 나아가 화성시가 대한민국에서 당당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서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화성시민이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화성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규격화된 친환경 청정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이 변해야 한다”며 “교육, 문화, 관광, 농업 등 전방위적으로 변화할 것이며 그 중심에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