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점검은 일반적인 단속보다는 계도위주의 실질적인 시설점검이 되도록 전문 환경기술자와 함께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영세 시설주의 환경관리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이다.
사용중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점검이 필요한 민원인들은 오는 2월 28일까지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오는 4월, 9월 2달간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료점검은 공무원 3명, 기술자 6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현지 출장해 세심하고 자세한 점검을 통한 오수처리시설 관리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출장소 관계자는 “이 서비스 제공으로 오수처리시설 관리자에게 자율적인 점검의식을 고취시키고 수질환경오염 및 수질민원이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