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안정도모는 물론 자립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키 위해 일자리 제공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일자리 창출사업인 공공근로사업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113억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등 3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공공근로 사업을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 실업자등 720명을 대상으로 환경정화사업 등 4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14억원을 투입 만 65세 노인 등900명을 대상으로 거리환경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해 행정도우미, 복지 일자리 등 사업에 30명을 참여시켜 생활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으로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등 10개사업에 995명을 투입키로 했다.
이밖에 이주민 특별일자리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해 165명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거리청소, 광고물 정비 등의 환경정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또한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반기 행정인턴 요원으로 96명을 채용해 직장체험 제공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실업자를 구제키로 했다.
또 시는 자활사업으로 14억을 투입해 근로능력이 취약한 저소득층등 133명에게 급식도우미, 간병사업 등의 일자리사업을 제공해 생계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민생은행과 연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함께 사는 정의사회구현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