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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주민편익시설 사업비에 110억원 투입

미군기지 주변지역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편익사업비에 총110억원을 투입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군기지 주변지역 주민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 심으로 주민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확정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해결해 지역주민들의 실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노와2리 배수공사 등 53건의 주민편익사업을 올 상반기안에 착공, 연말 안에 모든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공정이 단순한 자체설계사업인 대사1리 배수로정비(L=0.70㎞) 등13건의 사업은 지난 1월말까지 설계를 모두 끝내고 2월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설계사업인 두정3리 도로개설공사(L=0.75㎞) 등 40건의 사업은 오는2월 말까지 용역설계를 완료하고 이중 수의계약 대상 사업인 신호1리 도로확․포장공사(L=0.30㎞) 등 23건의 사업은 올 연말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나머지 공개입찰 사업인 두정3리 도로개설공사(L=0.75㎞) 등 17건 사업은 조속한 보상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공사감독과 지역주민대표로 구성된 명예 감독관을 임명해 하자 없는 공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변지역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주민불편을 최소화 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