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영위와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정보화교육, 스포츠건강, 문화예술, 외국어교육 등 총 4개영역 3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과목 강사진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있다.

8월 20일 월요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는 재능기부강사와 평생교육아카데미 수강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선구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평생교육아카데미 경과보고, 프로그램 안내 및 재능기부강사 소개, 활동보고, 공지사항 안내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개강식을 기념하여 복지관 장애인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 지원을 위해 장도리 곰탕에서 「사랑의 곰탕 나누기(무료 특식)」를 지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폭넓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 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 및 배움 기회 제공, 문화여가향유를 위해 평생교육아카데미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기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상ㆍ하반기로 실시하며 2기 교육기간은 8월 20일(월)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문의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또는 사회통합지원팀 (031-895-3241~2,32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