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여주시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추진지원단 소그룹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여주시 미래발전 설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소그룹 1차 회의에서는 2019년 본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수 있는 단기사업의 발굴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여주비전 2030 추진지원단’은 지난달 13일 박동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총괄자문으로 위촉해 인구정책, 행정소통, 문화관광, 교육체육, 보건복지, 개발·건설, 농촌개발·정비, 산업·경제, 환경 등 9개 분야에 경력과 자질을 갖춘 37명의 공무원과 9명의 연구진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지난달 19일 발대식(Kick off)을 시작으로 기초자료 수집, 현황조사, 부서별 자료 수집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소그룹 회의, 워크숍, 자문단·추진지원단 간담회, 주민설명회 참여 등의 일정으로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