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면장 박상림)은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 피해를 줄이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
강천면은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 속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방서(강천119지역대)와 공조해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부터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7농가에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였고, 걸은1리 계사(9동)에 이틀간 지붕 위 살수 작업과 면 차량을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강천면에서는 그동안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얼음조끼 30벌, 알칼리수 2,600병, 선풍기 64대를 지원 한 바 있다.
박상림 강천면장은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 밝히고 농가에는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피해 우려 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