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특별한 멘토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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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고등또래 정서 멘토링’프로그램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동아리에 가입한 고등학생 10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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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은 멘티들의 자기표현과 대인관계와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놀이를 준비해 멘토들의 스스로의 자기성장 계기를 돈독히 하는 한편, 멘티들과의 교류를 통해 멘티들이 대인관계 경험을 쌓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멘토로 참여한 상담동아리 학생은 “3일 동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드림스타트 친구들이 성장한 만큼 우리 상담동아리 학생들 또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내면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