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저소득가정의 보육부담을 완화해 여성의 경제, 사회 활동을 돕고 시가 보육을 책임지는 공 보육 실현에 기여키 위해 보육료를 집중 지원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을 위해 전체 소득하위 70%이하 저소득층 자녀 5천6백37명에게 월 3인까지 378만원, 4인은 436만원 등 정부지원단가로 연중 1백3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만5세 아동무상보육료지원을 취학직전 만5세 아동 9백80명을 대상으로 가구원수별 기준소득액에 따라 지원단가로 월172천원 등 연간 2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장애아 무상보육지원을 위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취학전 만12세 이하 모든 장애아 75명에게 보육료 전액으로 월 383천원 등 연간 4억원을 지원 한다.
이어 두자녀 이상 보육료 지원을 위해 소득하위 70%이하 가구 중 자녀가 보육시설을 동시에 둘이상 이용할 경우 둘째 아부터 정부지원시설 연령별 보육료의 50%로 0세는 191천원, 1세는 168천원 등 연간 1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자녀 등에 대한 보육료로 2백39억원을 지원해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