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는 지난 2일, 희망드림봉사단(대표 김미선),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대표 정미정),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이강훈),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대표 권세진)와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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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협약은 희망드림봉사단(대표 김미선)에서 2018년 따복공동제육성사업 마을자치지원분야에 공모한 ‘우리 지역문제는 우리 손으로’사업이 선정돼 체결하게 된 협약으로, 앞으로 중앙동 기관단체와 함께 중앙동의 공동의제로 선정된 환경개선· 나눔과사랑· 청소년진로인성· 평생교육 분야 등 4가지 영역에 대해 해결 실천 활동을 매월 주민 워크샵을 통해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게 된다.
김태수 중앙동장은 이번 공동협약식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활동이 주민자치의 실효성을 제고시켜 점차 축소되는 행정서비스를 민관협치로 보완·대체하고, 주민들을 지역사회 운영의 주체로 등장시키는 의미 있는 노력으로, 앞으로 중앙동에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주민조직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